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디지털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성화장품부문 2년 연속 1위를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고객만족도(HTHI)는 디지털을 통해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수화해 산업군별로 순위를 산정한다. 올해는 62개 산업군, 211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AGE20’s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인정받아 총 788점을 받으며 여성화장품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각 SNS 채널별 차별화된 콘텐츠와 활발한 활동으로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GE20’s는 ‘Less Beauty, More Life’라는 주제로 ‘나를 사랑하는 나에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비자 공감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어떤 것들을 하는지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풀어내며 많은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외에도 인위적으로 연출된 느낌을 덜어내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 소통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20’s는 출시 이후 소비자와 밀접한 소통을 통해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온 브랜드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화하며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