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전인수이사장(녹색소비자연대), 올림플래닛 신승호 상무/ 한국마케팅협회 제공
좌로부터 전인수이사장(녹색소비자연대), 올림플래닛 신승호 상무/ 한국마케팅협회 제공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대한민국을 빛낸 마케팅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4월 21일(금), 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3 제 11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신 고객가치의 실현으로 마켓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을 산업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로 소비자조사 및 전문가 추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을 통해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엘리펙스의 사업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회사 창립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며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 배포에 필요한 주요 기술 특허를 받고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Global No.1 3D Virtual Space Platform, ELYPECS)를 선보였다. 이후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로 MZ세대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엘리펙스로 선보인 실감형 가상공간으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등이 있다. 또, 4월 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2023 더 메종'의 이머시브 쇼룸(Immersive Showroom),가구 3D쇼룸 등을 선보이며 제품 전시, 홍보 영역의 가상공간 분야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올림플래닛은 가상공간의 일상화를 이룬다는 비전을 가지고 실감 콘텐츠 기반의 엘리펙스로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머시브 기술을 기반으로 엘리펙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전세계 모든 정보를 3D가상공간에서 경험하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로 성과를 내며 전년비 약 2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조사해 발표하는'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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