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고물가ㆍ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대출이자 마저 상상을 뛰어넘으면서 생활고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사람들을 야간 대리운전, 배달기사, 택배상하, 등 단순 노동전석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모두가 단순 노동직만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육체노동보다 비교적 피로도가 적고 수익률이 높은 일을 찾는 사람들이 이커머스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의 약자로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의류 및 기타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 쇼핑몰 및 사이버 보안부터 호텔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포함하기 때문에 배달의 민족,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여기어때, 오늘의 집,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앱, 혹은 전반적인 온라인 쇼핑이 이커머스에 해당한다.

전자상 거래가 대중화되면서 이커머스가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였다. 시장점유율은 시장의 규모와 경쟁력을 뜻하므로 대중들은 이커머스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그 중에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주목하고 있다.

인터넷트렌드의 통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차지하는 국내 점유율이 65.45% 로, 스마트 스토어의 잠재력을 증명하였다. 모두가 스마트스토어를 블루오션으로 생각하고 있어 그 인기는 높다. 그렇다면 스마트 스토어는 무엇이며 어떻게 수입을 창출할까?

스마트 스토어는 B2B(기업간 거래) 개념으로 개인사업자(경영자)가 도매업자(기업)에게 상품을 받아 소매형태로 판매할 수 있는 장이다. 폭넓은 시ㆍ공간의 선택이 가능하기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출근 전 상품 발주를 넣고 퇴근 후 상품을 등록하는 방식이어서 배달과 아르바이트 보다 육체적 피로도가 적고 개인의 경영능력이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부업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MD(Marketing Direct)역량은 필수다. MD는 상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설계하는 능력으로, 스마트 스토어에 경쟁력있는 상품을 등록하기 위한 필수 능력이다.

이에 따라, 마케팅 교육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개인이 처음으로 경영자가 되어 사업을 운용하다보니 관련 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마케팅 교육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마케팅 도서, 스마트 스토어 운영 도서, 상품 분석도서, 제품 상위등록 방법, 등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할 때 필요한 마케팅 강의가 큰 인기를 얻고 마케팅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도 급증하면서 마케팅 교육, 컨설팅이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