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

행복한 삶에는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이 필수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의 가치를 더해주는 것은 '공간'이다.

 

무엇이 행복을 더해주는가

 현재 소비자들은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공간에서 행복을 찾고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로, 집을 소유할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이런 소유 격차가 사람들로 하여금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집'에 초점을 두게 하였다. 결국, 현재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집을 단순 주거의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영역으로 발전하면서 집 꾸미기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집이 공간의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집은 즐거운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홈트레이닝, 홈카페, 홈쿠킹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진행하고 현재의 내가 꿈꾸던 영역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간의 트랜드

그렇다면 현재는 어떤 공간이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는가? 바로 미니멀리즘이다. 1인 가구의 증가하면서 협소한 공간을 넓게 활용하기 위해 미니멀리즘을 찾게 된 것이다. 미니멀리즘의 핵심 키워드는 이미지 사용의 최소화와 여백, 그리고 색상이다. 이미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여백을 통해 넓이감을 가져가고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자신을 공간에 표현하는 것이다. 

오늘의 집 '미니멀' 검색결과 화면 캡처/ 오늘의 집 공식 홈페이지

집 꾸미기를 대표하는 '오늘의 집' 에서도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제품들을 실제로 사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등, 공유활동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넓은 공간과 어울리는 미니멀한 감성의 환경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집에 오랫동안 머물시간이 많아지면서 주거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영역을 넓히기 위함이다. 

 

그 중심에는

코웨이는 쾌적하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환경가전을 통해 우리에게 가치있는 삶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환경가전이란 '실내 (가정)환경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 코웨이가 제공하는 상품들을 살펴보면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코웨이 제품 구매하고 BTS 포토북으로 만나요! /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람들이 주거환경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가구의 증가로,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코웨이의 환경가전사업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코웨이가 발표한 사업성과에 따르면, 환경가전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지켜나감과 동시에 새로운 수익 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기존 정수기 렌탈 사업을 시작으로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즉, 단조로운 느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가져감과 동시에, 소비자의 삶의 가치를 직ㆍ간접적으로 높여주는 상품들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는 집 안에 오래 머물며 집이라는 거주 공간을 유심히 살피는 경험을 하였다. 집은 쉼터이자 '자신' 그 자체가 되어 개개인의 취향이 트랜드가 되어 '펄스널 스페이스'로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집 밖에서 진행되던 활동이 집 안에서도 진행될 것이고 이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출시 될 것이라 감히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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