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쿠킷(Cookit), 현대인들의 ‘요리’가 되다.

 

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한 8가지 종류의 가정식대체식품 '백설-Cookit'

 

현대인들은 바빠서 혹은 어쩔 수 없이 혼자 대충 끼니를 때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1인가구(2015년 인구총조사 기준 27.6%), 맞벌이가구 등의 증가와 같은 인구통계학적인 변화와 ‘혼밥, 혼술’과 같은 문화적인 현상 등으로 인해 HMR(Home Meal Replacement: : 가정식대체식품)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작년 8월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백설-Cookit은 기존의 HMR제품과는 차별화된 요소를 가지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쿠킷은 찹쌀 탕수육/닭강정/오꼬노미야끼/감자 수제비 등의 아시안 메뉴 4종과 크림 리조또/트러플 리조또/맥앤치즈/매시드 포테이토 등의 서양식 메뉴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최대 10∼20분만 투자하면 요리초보도 주 요리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이다. 누가 조리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재료의 배합비율을 맞추고, 최적의 조리 순서를 연구해 레시피를 제품 포장에 표기했다. 가정에서 요리할 때 가장 부담을 느끼는 메뉴인 탕수육이나 닭강정 같은 튀김요리도 프라이팬에 볶거나 굽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게 해 간편성을 극대화하였다.  

 쿠킷은 기존의 HMR제품과는 달리 ‘요리하는 즐거움’ 그리고 ‘나만의 요리’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요리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숨어있던 요리세포를 깨우고, 냉장고에 방치되어있던 재료를 추가하여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요리 즉,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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