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다양한 변화, 혼자서 즐기는 일상
혼코노, 혼영, 혼밥 등을 들어보았는가? 혼자 사는 사람들, 즉 1인 가정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MZ세대들 사이에 생기게 된 신조어 #혼코노미 왜 혼코노미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을까?
1인가구 비중이 작년에 비해 올해 32%에 달하며 1인가구 수가 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관련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했다. 먼저 1인가구를 위한 전자기기! 중소·중견 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1인가구를 겨냥해 작은 크기 가전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어떤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자. 먼저 '웰스 공기청정기 IoT’ 6평형.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1인가구의 특징에 맞게  너비가 두 뼘 정도에 불과한 이 제품은 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이지만, 공간에 따라 벽걸이형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번째,  ‘청호 살균 미니건조기’ 최대 3㎏ 용량까지 건조가 가능한 이 제품은 작지만 빠른 건조와 살균 기능 뿐 아니라 'PTC 히터' 를 이용해 옷감 손상없는 건조와 탁만으로 제거가 힘든 옷 속 유해 세균은 UV(자외선) 램프를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탈취건조는 30분만에 빠르게 가능하다.
 

 1인 가구가 자신의 공간에서 운동 등과 같은 취미생활과 업무를 하는 성향에 맞춰 건강관리와 쇼핑과 관련된 공유플랫폼, 구독경제 관련 산업이 다른 사람과 서비스를 공유하면서 재정을 줄이고 낭비를 막는 취지가 강한 산업으로 혼코노미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출액이 3배로 늘어나기까지 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여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레이닝족들도 증가함에 맞춰 등장한 서비스 '렉스핏과 비에스렌탈'의 협업으로 전문 코치의 코칭이나 헬스 클럽의 운동기구가 없이도 스마트폰 기반 피트니스 앱으로 앱사용자  시간. 장소 제약없이 체계적인 운동과 성과 등을 수시로 챙길 수 있도록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론칭했다.
 


두번째, 1인가구 맞춤 주거 서비스 등장! 1인 가구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 개인 물품을 둘수 없는 상황에 맞춰  안전한 장소에서 따로 보관하고 수수료를 내는 서비스를 제안한 오늘의 집과, 개인 공간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다른 사람과 문화와 업무공간을 공유하는 주거형태로 피트니스 클럽과 라운지, 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공유하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 사업도 1인가구 사이에서 큰 인기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산업의 구독서비스 등장! 집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1인 가구의 성향에 맞춰 OTT 산업 또한 증가함에 따라, 디저트 상품을 월마다 정기배송 할수있는 롯데제과의 '월간과자'로 랜덤하게 과자.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 과자박스도 나타나 많은 이용자가 구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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