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17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LCC 부분 1위 수상

▲ 제주항공 여객기 / 출처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2017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LCC 부분 1위를 수상하였다. KPEI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관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소비자구매행동 예측모델조사로써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다.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2006년 6월 취항이후 만 10년8개월여 만에 누적탑승객 4,000만 명을 달성했다. 취항 초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즐겁고 흥미 있는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내 FUN 서비스팀을 운영하여 8가지 주제 (게임팀, 매직팀, 뷰티풀플라잇, 일러스트팀, 풍선의달인, 악기연주팀, 제이제이팀, JAFUN팀)로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매직팀’에서는 카드마술, 딜라이트 공연을, ‘일러스트팀’에서는 승무원이 직접 소비자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니캉내캉’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투리 기내방송 팀은 부산과 대구공항에서 이착륙 때 사투리로 기내방송을 하고, 경상도 상공에서는 관광명소 안내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고 있다. 그밖에도 특정 요일에 이용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거나 화장법 강의, 프러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듯 제주항공은 LCC 고유의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저비용 구조를 확립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하기 위해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9일(수) 전경련 플라자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2017년 제 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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