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금), '제10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이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제도로,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개인의 사례에 대해 시상한다.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주)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이사 이성호, 이하 '디스트릭트')는 2020년 코엑스 전광판에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를 소재로 한 공공미술 작품 'WAVE'를 선보였으며, 2021년 여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폭포를 소재로 한 'Waterfall-NYC'와 물로 만든 고래를 소재로 한 'Whale #2'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미디어아트 사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진행된 세 차례의 공공미술 소케이스는 광고 매체를 공공미술의 캔버스로 활용한 새롭고 혁신적인 마케팅전략으로서 디지털 디자인 회사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린 계기가 됐다.

디스트릭트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감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했으며, 신규 사업인 퍼블릭 미디어 아트 라이선스 사업 확대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사업의 모객 증대로 이어지며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디자인 산업계의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이 새로운 수익 모델의 창출을 통해 비즈니스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