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 '2017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두유부분 1위 수상

▲ 정식품 베지밀 세트 / 출처 : 정식품 홈페이지

 

많은 유아들이 모유 및 우유 속에 들어있는 유당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으로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이들에게 적절한 영양을 제공할 목적으로 두유를 개발하며 정식품의 베지밀이 탄생하였다. 정식품은 4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기업 전통성을 이은 생명존중과 인본주의 정신을 중심으로 베지밀을 제조 및 판매해오고 있다. 그 결과 오늘날 업계 명실상부 1위 기업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었다.

이는 ‘2017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KPEI)산업별 1위’ 조사결과 두유부문에서 정식품의 베지밀이 1위로 선정된 것에서 알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KPEI)는 소비자가 구매 시 느끼는 불안요소를 측정하여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낸 것으로 소비자들의 베지밀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준다.

이렇게 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정식품의 비결은 연구중심의 기업 문화, 이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과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꼽힌다.

실제 베지밀은 1985년 중앙연구소를 세워 오늘날까지 대두 관련 기초연구와 기능성 대두식품 개발 등을 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논문 및 학술 발표는 70건, 특허는 31건에 달한다. 동시에 설문조사. 소비자 홍보단, 산모교실, 공식 SNS채널 등 소비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개발을 지속해왔다. 예시로 정식품은 고령층의 유제품 소화불편사항을 반영한 ‘5060시니어 베지밀’을 출시하였다.

 또한 2015년 순식물성 두유인 베지밀 중 15종이 글로벌 할랄인증기관인 IFANCA(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로부터 할랄인증을 받았다. 이후 정식품은 18억 명 인구에도 불구 식품기준이 까다로워 진출하기 힘든 할랄시장에 출전하여 베지밀 시리즈 총 8종을 현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층의 두터운 신뢰를 해외에서도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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