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주관한 2016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KPEI) 민감성스킨케어 부분에서 글라소스미스클라인(GSK)의 피지오겔이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PEI는 고객인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소비자구매행동 예측모델로써 전국 성인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127개의 산업부문에서 실시되었다. 평가항목은 전반적인 안심수준, 제품의 품질, A/S, 신뢰도 등이 있었다.

 165년 이상 전통의 스티펠은 피부의 보호막인 지질층과 유사한 성분인 ‘바이오미믹테크놀로지’를 독자 개발해왔으며 이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대표제품으로는 해당기술을 적용한 ‘피지오겔 DMT페이셜 크림’이 있다.

 화장품 유통 및 사용과정에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첨가되는 방부제의 일종인 파라벤은 호르몬을 교란해 유방암과 고환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2014년 유럽연합은 화장품류에 5가지 종류의 파라벤(펜틸파라벨, 페닐파라벨, 벤질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벨) 첨가를 금지했다. 하지만 이 중 일부는 여전히 한국화장품 성분표에서 발견된다.

 제품 뒷면의 성분표시를 깐깐히 본 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을 포함하지 않은 피지오겔은 제품기능과 더불어 성분까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사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한 ‘2016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피지오겔은 스킨케어와 로션 2가지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최근 피지오겔은 도심 유해물질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도와주는 ‘피지오겔 데일지 디펜스’라인을 새롭게 출시하였다. 제품 구성을 늘린 피지오겔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