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앙트러프러너십 대상>을 수상한 양영은 기자

   

  KBS <아침 뉴스타임>을 거쳐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을 진행하고 있는 양영은 기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본 시상은 전사, 글로벌코리아, 레디투히트 부문 이외에도 비즈니스 상상력, 인간적 가치에 관한 강한 신념, 윤리의식을 갖추고 대한민국에 큰 사회적 브랜드로서 이바지하고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부문에 대한 시상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양 기자는 취재와 진행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시사프로그램 MC로서 탁월한 방송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방송보도에만 머무르지 않고 KBS의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양영은의 인터뷰 선물>, 저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 하버드 MIT 석학 16인의 강의실 밖 수업> 출판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시청자들과 소통하려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특별히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올해의 기자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양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때에 언론인으로서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시도로 보다 넓게 소통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면서 “앞으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나라에 알리는 것뿐 아니라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올바로 세계에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격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의 문기연 팀장은 "이제 마케팅은 본래 정의로 돌아가 성과 중심이 아닌 고객가치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해야 할 때”라며 “제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이러한 점에서 소비자와 브랜드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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