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학과 박정환 교수와 제주관광대학교 부속유치원 고보숙 원장이 3월 2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박정환 교수는 교육전문기업 EK그룹 이희주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EK그룹과 제주대학교는 교육·연구 협력에 관한 MOU를 맺은 바 있다.

박정환 교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나갈 다음 주자로 김광수 씨와 골프선수 양용은(PGA, K-golf)을 추천했다.

박정환 교수는 “유아 교육에서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안전의식 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