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식권 '식권대장' 통한 기업 식대 복지 시장 DT(Digital Transformation) 정착에 기여

식권대장 / 벤디스 제공

국내 최초 모바일식권 ‘식권대장’ 개발사 벤디스 조정호 대표가 12월 18일(금),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제3회 국가경쟁력대상'에서 앙트러프러너십 부문을 수상했다.

 

벤디스 조정호 대표는 오랫동안 오프라인 영역으로 남아왔던 기업의 ‘식대 복지’ 시스템을 식권대장을 통해 모바일 결제 기반으로 혁신하는 등 기업과 대한민국 IT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점에서 이번 앙트러프러너십 수상자로 선정됐다.

 

식권대장은 기업의 규모, 업종과 상관없이 도입할 수 있다. 그룹웨어를 수정하거나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사용자인 임직원 스마트폰에 식권대장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자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종이식권 발급, 장부 비치 등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고 식당 제휴에서 식대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식권대장 전문 인력이 대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식대관리 부서의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과 배달 서비스 등 식대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임직원 복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식권대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식권대장은 제휴점에게 있어 인근 기업의 직장인을 모객하는 마케팅 수단이 된다. 또한 식권대장과의 계약을 통해 매달 규칙적으로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어 기존 종이식권, 장부 거래 시와 다르게 기업과 식대 거래 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임직원 수 8,000명이 넘는 대기업부터 30명 미만의 스타트업까지, 그리고 제조업/IT 서비스업/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기업 450곳에서 식권대장을 사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모바일식권의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배달 서비스로 극복하는 등 시장 선두 사업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식권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여 차별화된 보안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대표는 “기존에 없던 모바일식권을 선보이며 그동안 시장을 개척해온 성과를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기업과 직장인, 제휴점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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