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22일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아트패브릭디자인’수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이 주관한 ‘201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여 KCDF 원장상을 수상했다.

건국대 글로컬 패션디자인전공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2015 대학생대상 공예디자인교육’ 지원 사업에 전국 5개 대학중 하나로 선정돼 2학년 전공 교과목으로 ‘아트패브릭디자인 수업’(지도교수 이명숙)을 지난 학기 동안 진행했다.

이 수업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운김’팀(팀장 장윤수 학생 등 6명)는 지난 12월말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5 공예트렌드페어’ 전시에 작품을 출품했고,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KCDF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에는 이들 작품 이외에도 이 수업에 참여한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우수한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KCDF 원장상을 수상한 장윤수 학생은 “이번 아트패브릭 수업을 통해 공예 장인들로부터 전통 공예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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