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및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외관 / 신세계그룹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갤러리

신세계백화점이 올해로 17회를 맞은 2020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지난 4일 수상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는 동반성장 분야 최대 행사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이 주관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장려와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개최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모범적으로 운용한 신세계백화점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외에도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국내의 여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던 올해 초, 신세계백화점은 동반성장에 앞서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 3월, 신세계백화점은 국내외 수요가 급감한 국내 어민들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모아 <산지 장려 직송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행사를 통해 우수한 국산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를 장려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신세계백화점은 400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4월과 5월의 상품 결제대금을 3월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전 9월에도 실행하며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을 도왔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중소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통해서도 지원이 이루어졌다. 87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하여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신세계백화점의 동반성장 제도는 자금 지원 확대, 경영역량 강화지원, 성과공유 및 확산, 협력회사 존중강화, 전담조직 운영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동반성장 제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