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구매안심지수(KPEI) 렌터카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올라

▲마음까지 렌트해 한결같이 고객을 모시고 있는 AJ렌터카가 올해에도 '구매안심지수'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출처 : 인터파크, AJ렌터카)

 자동차 ‘자가 소유’시대가 막을 내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마저 빌려 탈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까지 맞물리면서 자동차 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급증하고 있다. 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 및 정비 등의 번거로운 사항은 렌터카 업체가 도맡아 해결해 준다. 고객은 기름 값과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간단함과 단순함의 미학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에서 실시한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 조사결과에 따르면, AJ렌터카가 렌터카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AJ렌터카를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렌트 시장이기에 AJ렌터카가 올라있는 ‘왕좌’의 자리는 더욱 빛 날 수밖에 없다.

 AJ렌터카는 전기차셰어링, 업계 최초 전자계약시스템 실시 등 친환경 자동차 비즈니스 사업을 인정받아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동안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활동의 목적으로 차량을 원하는 법인과 개인(단체)에게 차량을 무료로 제공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동차전시관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시설 등도 건립해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에 끊임없이 보답하고자 한다. 아울러 AJ렌터카는 자사 고객 차량을 순회 정비하는 ‘카리안 서비스’에 사업역점을 두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2013년 공동 연구 개발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조사 모델이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총 127개 산업군(소비재 51개, 내구재 26개, 서비스 50개)에 걸쳐 실시했다. 조사는 1,000점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제품의 품질, A/S,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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