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포츠도 데이터가 필수

스포티즌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MOU 체결 / 조선일보

데이터가 스포츠 산업에 중요해지면서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인 스포티즌은 데이터 관리기술을 가지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MOU를 체결했다. 스포티즌은 스포츠 시장에서의 자신들의 전문성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터 관리기술을 합치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심찬구 대표는 “스포츠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의 데이터 협업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스템이 강화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스포츠 산업과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술의 만남으로 산재하여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기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여, 성과를 높이고 컨디션을 관리하여 부상을 예방하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라 했다.

한편 스포티즌은 골프, 야구, 축구, 테니스, 동계스포츠, 농구, 그리고 사이클까지 다양한 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다. 스포티즌은 50여 명의 프로선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대표선수로는 골프선수 노승열과 김대섭 선수이다.

데이터는 현재 스포츠 시장에서 아주 중요한 자산이다. 금, 토 드라마인 ‘스토브리그’ 또한 데이터를 야구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데이터는 이제 스포츠에서 필수요소 이다. 스포티즌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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