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봉과 동시에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
최근 이랜드월드의 SPA스파오가 ‘스파오 X 겨울왕국 2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파오의 이번 에디션은 올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이다.
이번 <스파오 X 겨울왕국 2 에디션>은 겨울왕국의 히든카드 ‘울라프’를 모티브로 했다. ‘울라프’는 따뜻함을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눈사람으로 겨울왕국 영화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몰이 했다. 스파오는 홈웨어를 중심으로 귀여운 울라프가 그려진 수면 파자마, 룸 슈즈, 양말, 수면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흰색과 하늘색 등의 화사한 색감에 사랑스러운 울라프의 모습이 더해져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번 에디션은 키즈라인도 출시됐다. 울라프가 그려진 아동 내의는 물론 사랑스러운 원피스 또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주인공 엘사가 그려진 원피스는 스파오 SNS에 선공개 되자마자 문의가 쏟아지는 등 인기가 높다.
스파오 관계자는 “겨울왕국의 새로운 시리즈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선물 같은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키즈 라인 상품들을 통해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파오의 콜라보는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 10년 주년 기념, 동갑내기 펭수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올해 2차 진행 중인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은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콜라보레이션의 강자로 거듭난 스파오가 앞으로 누구와 손을 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가연 기자
gayeon12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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