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클럽으로 고객 차별화 마케팅 진행하는 홈플러스

‘마이 홈플러스’ 소비자에게 나나랜드를 선물하다.

‘나나랜드’ 2019년 빼놓을 수 없는 소비자 트렌드이다. 2016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라라랜드’에서 착안한 신조어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만들어가는 삶’을 의미한다.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오늘날,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 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은 고객 취향을 세분화해서 7개의 클럽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처음 만들어진 클럽 ‘와인에 반하다’부터, 건강 클럽, 고기, 맥주 애호가를 위한 미트 클럽과 맥덕 클럽, 베이비&키즈 클럽, 패피 클럽, 마이 펫 클럽 - 7개의 클럽은 총 2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 홈플러스 회원은 이 7개의 클럽에 가입을 해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올해 여름 미트(Meat)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상 파티가 개최되었고, 회원들은 매월 전용 육류 할인 혜택,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11월 클럽위크 / 마이 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홈플러스는 11/27일까지 ‘클럽 위크’를 이어 나간다. 7개의 각각 클럽에 속한 회원들은 단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클럽 마케팅으로 매출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 클럽 별 쿠폰이 제공될 때마다 10% 이상 상승한 매출이 이를 입증해준다.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홈플러스는 7개 클럽 외에도 다른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