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에서 주관한 ‘2016 구매안심지수(KPEI)’ 로드샵 화장품 부문 1위는 2년 연속 “이니스프리”가 차지했다. 구매안심지수란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구매안심지수 1위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라는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자연주의이다.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의 공존을 추구하는 이니스프리는 녹차, 감귤, 비자, 유채, 화산송이 등의 제주 청정원료를 사용하며 용기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 발생 용기와 친환경 소재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제품의 천연 유래 원료 비중은 70%로 높이고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은 배제하여 연령대별, 피부타입별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신뢰를 얻었다.

 

자연을 생각하는 캠페인도 이니스프리의 친환경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하는 ‘공병 수거 캠페인’,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에코 손수건 캠페인’, 제주 올레길과 해안가의 해양쓰레기와 폐목재를 수거하는 ‘클린 제주 캠페인’, 에코모빌리티와 한뼘가드닝, 천연비누 클래스 등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등을 통해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천하였다.

2016년 1월 현재까지 수거된 공병 누적 량이 900만개가 넘고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의 참가신청이 4분 만에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성공하였으며 그린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의 사회공헌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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