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제약의 ‘까스명수’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하에 전국의 성인 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에 걸쳐 실시된 조사로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이다.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1위 브랜드로 선정됨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하는 브랜드라고 해석할 수 있다.

 

 

“까스명수는 왕관표야”

 

배부르게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 찾게 되는 것은 소화제이다. 이번 2016 한국산업 구매안심지수에서 삼성제약의 까스명수가 2년 연속 소화제 부문 브랜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제약의 까스명수는 1965년 탄생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동화약품에서 만든 활명수가 소화제로 널리 알려졌으나, 국내 최초로 ‘탄산’을 함유한 소화제는 삼성제약의 까스명수였다. 그러므로 탄산이 함유된 소화제의 원조는 까스활명수가 아닌 까스명수라 할 수 있다.

 

까스명수는 2011년 의약외품으로 선정된 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회식으로 인한 과식, 야식 등 약국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소화제가 필요한 소비자들은 편의점을 찾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까스명수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까스명수의 오래된 역사, 편리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성, 제품의 안정성 면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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