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소비자평가 대한민국 10대브랜드 건강식품 부문 발표

가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 때문에 체내 면역력은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실제로 이 시기에 가벼운 감기에서부터 편도염, 폐렴에 고통받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폐렴 환자는 12월 겨울 다음으로 11월 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손을 철저히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솔루션이다. 소비자들에게 추천받는 환절기 건강 예방을 돕는 건강식품을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건강식품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19세부터 69세 온라인 패널 1,5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건강식품부문)으로는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종근당건강) △베료즈카 골드 차가버섯 추출분말 (고려인삼공사) △비타민C 1000 (고려은단) △삐콤씨 (유한양행)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센트룸 프로 (한국화이자제약) △솔가 아연 50 (한국솔가) △아로나민 골드 (일동제약) △지앤씨 밀크씨슬 (동원F&B) △포뉴 크릴오일 (포터블뉴트리션) (브랜드명 ㄱㄴㄷ순)이 조사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 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발표된다. 기업의 신뢰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정기 리서치를 통해 현 수준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이를 격려, 확산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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