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닥터리브에서 출시한 곤약젤리가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곤약은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사과, 복숭아, 포도 등 5가지의 맛으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거나 운동하기 전에 부담없이 배를 채우기에 적합하다.
겨울이 되면 특급호텔에서는 제철 딸기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한다. 외식업계는 딸기뷔페와 애프터눈티세트 등 여러 스트로베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달콤한 음식과 함께 곁들여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즐기면서 분위기 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추운 겨울철 실내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여러 이색카페 중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 힐링카페이다. 이 곳은 안마의자가 칸마다 비치되어 있고 마사지의 강도나 종류를 선택해 마사지를 받고 나면 차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안마의자에 앉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그동안의 피로가 풀리면서 금세 잠이 든다. 충분한 수면 시간이 절실한 직장인들에게 힐링카페는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각박한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지만 최근에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피젯큐브이다. 이는 여러 버튼이 달려 있는 정육면체 큐브로서 손으로 만지고 누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불안감 해소의 기능도 갖춘 피젯큐브는 아이들부터 직장인까지 전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장남감으로 뽑힌다.
여행지의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 고생할 것에 대비해 최근에는 대형 마트에서 투어세트로 간편 포장된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위와 같은 투어세트는 주로 김치나 반찬들로 외국 가서 가장 생각나는 매콤한 맛을 위주로 출시된다. 가벼우면서 샐 걱정 없이 파우치에 담겨 있어 여행짐 꾸리기에도 용이하다.
최근 강남역에 국내 최초로 아디다스 브랜드센터가 신설됐다. 디지털 기기를 도입해 스포츠 용품과 의류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3층에는 스포츠 액티비티 공간을 마련해 직접 아디다스 신발을 신고 스크린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대형 마트에서 혼밥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다양한 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 후 처리도 간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겨울이 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히팅 푸드가 인기이다. 특히 추운 날씨에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꿀이나 허브를 이용한 음료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동아오츠카 회사는 체온카페를 운영하면서 신제품인 "웜바디" 음료로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전 제품의 크기도 소형화되는 것이 트렌드이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벽걸이형 드럼 세탁기로 가벼운 무게와 아기 옷 세탁도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미니 제품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홀로족의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ATM 머신을 도입해 소비자들이365일 24시간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맛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결제 방법도 편리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남 스타필드점의 퍼니쳐카페(Furniture cafe) 카레클린트가 이색카페 열전의 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퍼니쳐카페란 수제 원목가구를 전시해 둔 쇼룸이자 소비자들이 그 가구에 직접 앉아보고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이다. 소비자가 카페에서 편안히 가구를 느껴볼 수 있어 일반 가구점보다 좀 더 부드럽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방식이다.
최근 강남점에 새로운 형태의 노래방이 등장했다. 스튜디오형 녹음실에서 헤드셋을 끼고 노래를 부르고 영상 저장을 바로 하여 어플리케이션에 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현재 트렌드에 걸맞는 서비스라는 점이 특색있다.
로보혼은 일본 회사 SHARP에서 만든 전자기기이다.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고 통화와 카메라 등 일반 핸드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면에 프로젝터 빔이 부착되어 있어 영화를 보거나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최근 강남역에 셀프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무인 카페인 “Touch Café”가 등장했다. 무인화 시대가 오면서 외식업계는 키오스크를 통해 터치 스크린으로 줄 서지 않고 빠르게 주문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