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송 캡처사진 / EBS '그린워싱'이란 green과 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위장환경주의라는 뜻을 가진다. 환경파괴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마치 친환경 제품인 듯 광고하여 만들어진 현상이다.최근 지구온난화와 플라스틱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이후 녹색소비 즉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소비에 관심이 높아질수록 기업들도 친환경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기보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상업적으로 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에 시작한 유한킴벌리의 기업 공익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숲과 환경을 보호하자는 인식을 알리고, 나무를 심는 행사와 산림을 복구하는 활동을 하여 기업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환경마케팅이다. 유한킴벌리는 종이제품 제조업체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산업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지만, 환경단체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을 만큼 환경보호에 관한 광고와 캠페인을 계속 내세우고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일 콘셉트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실천하여 굳건한 기업철학을 보여 준다.위 영상은 2019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나무의 밤 편이다. 도시에서 사람들이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