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이 변화하고 있다. 홈쇼핑을 TV로만 접할 수 있다거나 주요 고객이 30~50대 여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홈쇼핑부터 인기 유튜버를 섭외하여 진행하는 방송까지, 최근 2년간 홈쇼핑은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중 CJ오쇼핑은 유튜버와의 협업이나 웹드라마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일 ‘장가게(장보고 득템하게)’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버 12인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홈쇼핑 생방송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홈쇼핑과 동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각 크리에이터의 구독자와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쇼핑 고민 토크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