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는 명품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중 에르메스, 구찌, 샤넬, 루이비통 등 유명한 해외 명품들 사이, K명품 ‘아서앤그레이스’가 있다. 아서앤그레이스는 100% 가죽장이 만드는 수제 명품 가방으로 ‘품질이 곧 로고’라는 철학이 깔려있다. 별도의 로고 없이도 승부하겠다는 장인정신과 브랜드 스토리는 입소문만으로 명품관에 입점한 배경이다. # 한채윤 디자이너, 인물에 주목하다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한때 영화배우를 꿈꿔 극단에서 활약하기도,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작곡 앨범을 발매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2
코로나로 인해 대면 콘서트나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공연음악계는 온택트 형식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을 말한다. 온택트 트렌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되고,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해주고 있다.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온택트 콘서트가 열렸다. 바로 9월 18일에 에서 진행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이다. 아이유는 2020년 올해,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당 콘서트가 취소되었고, 대신하여 에서 100분간의 온택트 콘서트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의 두 번째 결과 발표회가 26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참가자들이 ‘The Starlight Awards : 별처럼 빛나는 우리를 봐’라는 주제로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내용으로 9곡의 자작곡 공연과 포스터와 기념품 디자인, 앨범 아트 등의 형태로 결과물을 선보였다.이날 발표회에는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의 가족과 친구, 일반 관객들이 4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악동뮤지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