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0.26 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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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콘서트로 따듯함을 전한 '유스케와 아이유'데뷔 12주년을 기념한 아이유의 100분 온택트 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좋은날 특집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로나로 인해 대면 콘서트나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공연음악계는 온택트 형식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을 말한다. 온택트 트렌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되고,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온택트 콘서트가 열렸다. 바로 9월 18일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진행된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이다. 아이유는 2020년 올해,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해당 콘서트가 취소되었고, 대신하여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00분간의 온택트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했다. 콘서트는 잔잔하고 감성적인 ‘가을 아침’으로 시작하여, ‘금요일에 만나요’, ‘삐삐’, ‘에잇’, ‘블루밍’, ‘너의 의미’, ‘마음’, ‘무릎’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삐삐’, ‘에잇’, ‘블루밍’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무대로써,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하고, 10주년을 기점으로 은퇴한 마시멜로 댄서들을 특별히 초대하는 등 유스케 콘서트에 각별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각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2008년 ‘미아’라는 발라드 곡으로 데뷔 당시, 중학생인 아이유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이후 아이유는 2009년 7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양한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고, 해당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호응과 인지도를 얻었다. 더불어 ‘잔소리’, ‘좋은 날’ 등 히트곡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아이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로 등극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애정을 갖게 된 아이유는 휴식기에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해왔으며, 본인에게 스케치북의 의미는 ‘컴백의 이유’라고 답하기도 했다.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방송이 나오는 날이 데뷔 12주년이다. 어떻게 하면 팬들과 뜻깊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여기에 나오게 됐다"며 "한 시간 반 동안 여기서 혼자 콘서트처럼 꾸밀 수 있다는 것도 저에겐 큰 선물"이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해당 방송을 위해서 아이유는 14시간 동안 녹화에 임하며 총력을 다했으며, 긴 시간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도시락 선물까지 하는 센스를 보였다.

김태희 기자  ts2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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