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내수시장이 강하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이 해외시장진출의 꿈을 중국에서 이루고자 한다. 올해에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 스타트업이 있다. 이 기업의 이름은 ‘헬스브리즈’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의료와 관련된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이다. 헬스브리즈의 ‘정희두’대표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외과에서 전공의로 생활하다가 의사와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같아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9년 창업을 시작했다. 정보소통의 문제를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이었다. 어려운 의료정보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현하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리라 판단했다.헬스브리즈는 현재 ‘하이차트’와 ‘헬스브리즈’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차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