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은 소비자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바일 기기의 발달과 절약을 위해 이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모바일 마일리지 적립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식음료업계 서비스에서는 ‘해피포인트’가 선도를 차지하고 있다. ‘SPC그룹’에서 2014년에 출시된 해피포인트는 식품외식업계 최대의 통합 멤버십으로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외에도 ’파스쿠찌‘, ’쉐이크쉑‘, ’피그인더가든‘ 등 16개의 브랜드를 소유 중이다. 2019년 해피포인트는 국내 식음료업계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사용자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구글플레이스토어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인기 앱 3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