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의 바이러스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자연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 주범이기 때문에 지구를 아프게 하는 존재라는 말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 인류가 유일하게 지구를 파괴하는 것은 사실이다. 혹자는 지구온난화를 인체에 세균이 들어오면 이를 물리치기 위해 체온이 올라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이라는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한 지구의 생존전략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인류의 존재가 지구에게 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현재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 플라스틱은 버려진 이후에 땅에 묻어도 길게는 몇 백 년까지도 썩지 않으며, 태울 경우에는 다이옥신과 같은 발암성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