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제5회 국가경쟁력대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먼저 기업 서비스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센트온(대표 유정연)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향기 마케팅 서비스와 향기 제품 개발은 물론 기업이나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기 개발까지 토털 향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향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공간 마케팅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서비스혁신 리더십 높은 평가센트온은 “고객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후각으로 확장한 향기마케팅이 다중
코로나의 장기화는 영화관의 몰락을 낳았고 공연계 ‘올스탑’을 초래했다. 그러나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시회는 그야말로 ‘핫’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의 전시회는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소수 집단의 전유물로써 소비되는 경향이 강했다면 이제는 대단한 격식을 갖추지 않고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나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가 활성화됨에 따라 ‘핫 플레이스’로 통하며 대중들이 손쉽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추억을 인증하는 등 전시회에 대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누구나 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와 단체들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을 통해 예술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설정하면 시민들이 소액 후원을 통해 이를 후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다.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서울문화재단이 추가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 홈페이지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 구절이 새겨진 가을 밤하늘 색 조합 모나미 플러스펜이 출시된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모나미 플러스펜 6P 세트가 17일 온라인으로 출시된다. 가을 밤하늘에 별빛이 내려앉은 색 조합의 플러스펜은 남청색, 쪽색, 바다색, 연청색, 회색, 해바라기색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플러스펜에는 ‘가을 속의 별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 ‘다하지 않은 청춘’ ‘아슬히 먼 별’ ‘가슴 속에 새겨진 별’ ‘별빛이 나린 언덕’ 이렇게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속 여섯 시어가 별자리와 함께 새겨져 있다. 작품 속 시어에서 연상되는 심상과 각 펜의 색상 또한 매칭되어 있으며 여섯 자루를 나란히 놓았을 때 별자리들은 서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됐다.‘윤동주 별 헤는 밤
2020년을 기준으로 소비의 주역이 X세대에서 MZ세대로 교체됨에 따라, 기업들은 이들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수많은 소비의 선택지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MZ세대는 ‘실감세대’로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들은 실감나는 경험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함으로써, 본인이 현재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하는 세대이다.따라서 기업들은 MZ세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방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예시로 싱어롱 상영관, 플래그십 스토어, 북퍼퓸 등이 있다. 싱어롱 상영관은 1000만에 가까운 흥행을 거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큰 관심을 얻게 되었다. 싱어롱(Sing-Along)이란 노래를
근대골목단팥빵은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대구 기반의 로컬 빵집이다. 옛날식 단팥빵인 ‘모단단팥빵’이 대표 상품이며, 빵 마니아들 사이에선‘모단빵’ 혹은 ‘모단빵집’이란 애칭으로 더 유명하다.‘모단’은 ‘근대(近代)’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modern’의 옛날식 발음이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홍두당 대표(32)가 고향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근대골목단팥빵을 기획해 2015년 3월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1호점을 열었다. 브랜드명 ‘근대골목단팥빵’은 최근 전국적인 ‘골목투어’ 바람을 주도하며 가장 대표적인 골목투어 명소로 부상한 대구 ‘근대골목’에서 따왔다. 근대골목은 대구 원도심(原都心)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