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정말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게 되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이용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개통’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의 첫 등장 때까지만 해도 통신 3사에서 개통을 하고, 통신사의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알뜰폰’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통신사의 값비싼 요금제와 비교적 긴 약정 기간 대신 알뜰폰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알뜰폰으로 떠나가는 고객들을 붙잡고 그들의
팝업(pop-up)스토어는 ‘떴다 사라진다’는 의미로 짧은 기간 동안 브랜드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점이다. 주로 제품을 전시 하거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미는 형식이다. 최근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에 따라 구매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팝업스토어는 이와 적합한 마케팅으로써 체험 마케팅과 연관이 높다.소비자들은 브랜드와 직・간접적 체험과 동시에 감각적 경험을 함으로써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소비자와 브랜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가까워지게 된다. 브랜드나 제품의 컨셉으로 꾸며놓은 매장은 SNS 후기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으로 작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진입이 쉽다. 팝업스토어가 국내에 주목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