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가 23일 오후 6시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초청해 ‘한중의 관계,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특강을 개최했다.팡쿤(方坤) 공사참사관은 강의에서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현안문제, 한반도 문제와 발전방향’ 등의 주제를 다뤘다. 팡쿤(方坤) 공사참사관은 “한중 양국은 한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 정착,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와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중국 정부가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2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66년 만에 낙태죄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대체입법안의 공백으로 인해 낙태를 둘러싼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현재 낙태죄는 처벌조항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대체 입법을 촉구했지만, 시한 내인 2020년 12월 31까지 개정안이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혼란 섞인 반응들이 빗발치고 있다.여전히 임신중단 시술은 자유롭지 않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선별적 낙태 거부’를 선언하며 자체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공동으로 마련된 지침에는 ‘조건 없는 낙태수술은 임신 10주 미만에만 시행할 것’과 ‘태아가 22주 이상일 경우 낙태 허용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