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갖추어

 코웨이의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가 한국마케팅협회(대표 서연선)가 선정한 '히트예감브랜드'에 이름을 올려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우리에게 비데는 매우 생소한 존재였지만  어느새 현대인들의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에는 백화점화장실, 고급음식점 화장실과 같은 공간에서나 볼 수 있거나 가정집에 따로 설치를 할 정도로 비데가 흔치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중화장실, 학교화장실, 일반 음식점 화장실 등등 비데의 모습을 찾기가 어렵지 않다.

이런 비데 성장의 선두에는 업계 1위인 '코웨이'가 있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데를 출시하며 업계의 살균과 위생 트렌드를 이끌었다. 현재는 많은 업체의 제품이 살균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당시 비데에 살균 기능을 추가한 것은 획기적인 시도였다.

코웨이의 비데 기술 혁신은 이 달 출시된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케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여성세정 노즐을 기존과 달리 변좌부 측면에 장착해 여성 세정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줌은 물론 위생에 대한 걱정까지 해결했다. 또한 버튼으로 도기와 비데의 분리가 가능하여 눈에 보이지 않거나 손에 닿을 수 없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청소가 가능하며 와이드 변좌에 앉아 어린이 기능으로 수압은 물론 노즐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기존의 비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심함을 볼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여성 특화 기능 외에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제품이다”며 “코웨이 룰루비데만의 차별화된 컨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평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