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를 나누는 한국마케팅협회 회원들의 모습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2019 제41회 마케팅 부서장 연구회가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워풀엑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서장 연구회는 네페스 서영민 팀장의 사례 발표와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연사로 나선 반도체 제조 회사 네페스 서영민 팀장은 자사의 경영이념인 ‘감사’를 소개하며 상대방을 슈퍼스타로 여기고 회의 전 노래를 하는 등의 회사 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설계, 전자재료와 같은 반도체를 이용한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음을 밝혔으며 현 정부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의 말에 경청하는 회원들의 모습


이어 스포츠 뷰티 브랜드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We make WOW’에 대해 발표했다. 박대표는 파워풀엑스의 성장과정, 회사 구성원들을 모두 팀장으로 삼고 취미와 배움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 법칙을 소개했다. 여기에 젊은 층을 겨냥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세계적인 조향사와의 협업, 휴대용 텀블러 소독기 등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강연을 끝냈다.

발표 이후엔 다양한 사업에 종사하는 한국마케팅협회 회원들이 교류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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