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비자들이 추천하는 기능성 음료는?

 

바쁜 직장생활과 여가를 보내는 사회인들의 기능성 음료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다양한 기능성 음료가 출시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기능성 음료 부문)’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201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기능성 음료 부문)로는 갈아만든배 by 숙취비책/ 매일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 밀키스 요하이워터 / 쁘띠첼 미초 / 스무디랩 피치&비타C / 썬업 브이플랜 /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 / 액티비아 프리미엄 / 쿠퍼스 프리미엄C / 트로피카나 에센셜이 조사됐다. 

2018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기능성 음료 부문) 조사 결과와 비교해봤을 때, 비타500, 박카스, 액티비아, 매일 바이오 요거트, 쿠퍼스와 갈아만든 배 by 숙취비책이 지난 조사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용 목적의 음료에 대한 선호도 있었다. 반면,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피로 해소나 숙취 해소 등 신체 건강을 위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건강을 챙기기 위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기후 변화에 따라 기능성 음료에 관한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능성 음료의 광고와 마케팅 전략이 발전하고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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