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룸으로 가족 단위 고객 공략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선정된 한화호텔앤리조트 용인 ‘베잔송’

작년 7월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개장한 한화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심경섭)의 용인 ‘베잔송’이 다양한 테마의 캐릭터룸을 열어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베잔송’은 도심의 한가운데 두 강이 흐르는 유럽풍 도시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에서 이름을 따온 리조트다.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26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주제로 4가지 타입의 방을 꾸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취향에 맞춘 캐릭터 ‘뽀로로 룸’은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오감 자극 놀이 객실, 뽀로로로 변신해 보는 무대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7월에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로비에서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고, 룰렛과 주사위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캐릭터 객실 이외에도 수도권 남부 최고 중심 리조트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 시설이다. 200여명이 수용 가능한 메인 레스토랑과, 단체 식당,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우나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리조트 내 세미나실도 갖추어져 있으며 총 1,000석 규모로, 최고급 사양의 기기가 구비되어 있다.

 

최고급 시설 및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객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한화호텔앤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선정되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기존 리조트의 리뉴얼과 함께 거제 등 신규 리조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객가치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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