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스토아 온라인 홈쇼핑 오픈 동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벤트가 열리면 한 번쯤은 들리게 되는 게 소비자의 심리.

 SK 스토아가 공식 온라인 홈쇼핑을 오픈했다. TV 쇼핑의 한계를 보완하여 나타난 온라인 홈쇼핑은 고객이 상품과 혜택에 집중하도록 주력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용하여 홍보했다. SK 스토아는 TV, 온라인 홈쇼핑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기업과 쇼핑몰마다 흔히 ‘신규가입 시 할인’, ‘첫 구매 시 할인’ 쿠폰과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를 접근시키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데 효과적이다. SK 스토아는 이 전략과 더불어 남들과 다른 독특한 이벤트를 만들어 소비자의 발걸음을 멈추고 호감을 쌓고 있다.

SK 스토아 온라인 홈쇼핑 - 온라인 쇼핑몰 오픈 기념 333 이벤트

 SK 스토아의 ‘3·3·3 이벤트’는 3의 반복적이고 재치 있는 단어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또한 소비자의 독점 심리를 이용하여 SK 스토아의 회원일 경우 누릴 수 있는 많은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이렇게 SK 스토아는 온라인 홈쇼핑으로 고객층을 넓혀 소비자를 유입시키고 잠재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만들었다. 이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3천 원 쿠폰 증정, 해당 쿠폰을 사용 시 3천 원 적립금과 SK 스토아 앱 다운로드 시 3천 원 적립되는 3가지의 혜택이다.

SK 스토아 온라인 홈쇼핑 - 복날이닭 이벤트

 SK 스토아는 적절한 시기에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는 데 노력했다. 삼복 기간 중 더위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중복과 말복 사이를 공략하여 ‘복날이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이나 PC로 2회, 15만 원 이상 구매 시 BHC 후라이드 치킨, 콜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넘쳐나는 정보들로 소비자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기업과 판매자는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SK 스토아는 소비자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더 이용한다는 점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소비자의 심리와 욕구를 분석하여 다양한 이벤트들과 혜택을 진행했다. 그 결과 SK텔레콤은 8월 2일에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SK 스토아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의 오픈으로 취급고가 2배 이상 늘었으며 손익분기점도 넘었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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