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에서 방영했던 ‘발칙하게 고고’에서 배우 이원근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에서 두뇌, 사랑, 친구까지 다 가진 남자주인공 ‘김열’을 연기하면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단순히 남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 것은 아니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도 한 몫 하지만 그의 두드러진 매력은 바로 ‘눈웃음’이다. 이원근 본인도 자신의 눈이 매력적이라며 언급했을 정도로 보기 좋은 눈웃음은 지니고 있다. 배우 이원근의 선한 눈매가 남자주인공 김열의 캐릭터를 좀 더 잘 반영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였다.

눈매뿐만 아니라 그의 출중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소년의 이미지답게 장난끼 있는 혹은 능글맞은 연기를 매우 잘 소화해낸다. 그는 대학에 들어가서 연기를 시작했기에 남들보다 좀 더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만큼의 몇 배 이상으로 노력하였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러한 열정덕분에 폭넓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배우 이원근은 1991년생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다. 그는 2012년 ‘해를품은달’을 시작으로 ‘일말의 순정’, ‘열애’, ‘형영당’ ‘하이드 지킬,나’ 등등 여러 캐릭터로 출연하였다. 데뷔한지 약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기록하는 배우 이원근.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