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 항공, 28개 노선 대상 특가항공권 판매

사진출처) 이스타 항공, '스마트 한가위 페스티벌' 개최

 

 국내 항공사 ‘이스타 항공’은 9월 추석을 맞아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스마트 한가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4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최대 약 8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선 기준 최저가 12,700원과 국제선 기준 최저가 46,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 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항공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 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석연휴 전, 후 기간을 활용한 특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스타 항공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국내선 증편 운항을 실시한다. 귀성객으로 붐비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김포-제주, 부산-제주 2개 노선에 대해 각각 왕복 5편, 3편 증편해 운항한다.

최근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일본행 항공기 탑승률이 떨어진 가운데 일본행 대신 중국으로 눈을 돌렸던 항공사들에게 중국 항공당국은 ‘신규 취항 금지’ 통보를 알렸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이 모두 2분기에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날개가 꺾인 한국 항공 산업 속에서 이스타 항공이 한가위 맞이 페스티벌을 통해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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