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당당히 업계 인지도 1위 유산균 브랜드로

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종근당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락토핏이 '웰빙' 추세에 힘입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락토핏은 지난 1분기에만 매출 447억원을 기록하면서 종근당건강의 1분기 매출을 전년도 대비 81.3% 증가시킨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락토핏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올해 종근당 건강의 연매출은 4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기별 종근당건강 유산균 매출 추이

종근당건강은 2017년 출시한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를 선두로 락토핏 생유산균 베베, 키즈, 뷰티 등 '락토핏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우수한 제품라인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제품다양화와 더불어 락토핏의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유통채널의 다양화가 꼽힌다. 종근당은 홈쇼핑은 물론 이커머스, 창고형 대형마트, 면세점 등 판매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노출되는 전략을 취했다. 

또한 지하철 스크린도어, 옥외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증대, 캐릭터 라이선싱을 통한 브랜드 선호도 증대를 통해 친근한 유산균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은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제품으로, 종근당그룹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증권가는 건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Z세대의 수요와 맞물려 종근당건강의 매출이 당분간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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