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MICE의 메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후보군에 올랐다.
 
한화리조트용인은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베잔송은 도심 한가운데 두 강이 흐르는 프랑스 최초의 녹색 도시로 녹음이 푸르른 숲 속에 둘러싸인 용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지난 7월 오픈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패밀리형(5인실), 로얄형(7인실)을 포함한 총 26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198석 규모의 메인 레스토랑을 비롯해 약 200석 규모의 단체식당과 바비큐 전문점 등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3개의 레스토랑을 비롯해 약 150개의 로커를 보유한 사우나도 새로이 신설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수도권 남부 최고의 MICE 중심 리조트를 표방해 연회, 세미나,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에 최적화될 수 있는 세련되고 유연한 공간을 구성했다. 400석 규모의 대형 세미나실인 아르모니실은 2분할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전자교탁을 비롯해 최고급 사양의 빔과 스크린 등 기자재도 업그레이드 사용 편의를 더했다.

 또한 아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캐릭터룸인 ‘뽀로로룸’을 오픈했다.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룸(Drawing Room), 동화책 나라로 떠나보는 리딩룸(Reading Room), 블록을 쌓고 퍼즐을 맞추는 메이킹룸(Making Room), 뽀로로가 되어보는 무대가 준비된 롤플래잉룸(Role-Playing Room) 등 저마다 특별한 재미가 숨어 있다.

 최근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조트 투숙객을 위한 '겨울상회 산타' 이벤트와 '겨울상회 노래자랑', 크리스마스 트리 DIY,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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