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주관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 후보군 선정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에서 롯데호텔의 'L7'이 후보군에 올랐다. 롯데호텔이 내년 1월 명동에 첫 선을 보이는 비즈니스호텔 ‘L7’에 파격적인 유니폼을 선택했다.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L7은 '세련된 시설과 정감어린 서비스'를 표방한다. 기존 비즈니스호텔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출장객이나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다면, L7의 주요고객은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40대 여성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호텔 직원들의 유니폼이 기존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청바지, 옥스퍼드 셔츠와 네오플랜 조끼다. 신발은 슬립온을 착용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3가지 타입의 총 245실이다. 스탠다드 중 한국식 마루바닥에 침대가 놓여진 객실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슈페리어 객실의 경우 탁 트인 명동 시내 또는 남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스위트 객실은 로코믹스 스위트, 로아시스 스위트 두 가지 종류로 각각 그래픽 아트와 도심속 정원 콘셉트다.

 

21층에는 '루프탑 바 플로팅'이 위치해있다. L7 시그너처 칵테일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풋스파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남산과 명동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야경도 L7의 자랑이다. 3층에 위치한 '버블라운지 앤 바'에서는 낮에는 바리스타 월드 챔피언이 준비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밤에는 샴페인과 크래프트 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50석 규모의 좌석과 DJ부스가 마련돼 각종 파티 및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L7은 내년 2월29일까지 '판도라 스타일드 바이 L7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빌라드샬롯 조식2인, 판도라 모멘츠 브레이슬릿과 넘버 세븐 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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