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선 통신 응용프로그램 선보여

  KT(대표 황창규)가 스마트폰을 무전기처럼 쓸 수 있는 무선 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LTE 기반으로 한 IP-PTT(Push-to-talk)로 간편한 버튼 조작을 통해서 1대1 대화, 최대 20명까지 가능한 그룹 대화가 가능하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기업체의 고객이나 여러 집단, 가족 등에게 편리하면서도 즐겁게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의 편리성을 고려해 이어셋으로 대화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도 마련했다.


또한, 와이파이 연결로 데이터 요금의 차감 등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와이파이 세기가 약하거나 접속이 불안정한 지역에도 고품질 모드를 사용하면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그리고 검색 기능을 통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그룹을 확인하고 이들과 대화도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일상에서 ‘워키토키’ 기능이 또 하나의 통신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레 워키토키를 선보였다”며 “기존의 음성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이은 통신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올레 워키토키'는 스마트폰으로 무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히트예감브랜드(Ready To Hit)' 후보군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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