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서 신발로 다시 태어난 플라스틱

 7월 5일, 패션 브랜드 컨버스는 재활용을 활용한 ‘컨버스 리뉴 캔버스(CONVERSE RENEW CANVAS)’ 컬렉션을 출시했다. ‘LIFE’S TOO SHORT TO WASTE’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시 태어난 컨버스 리뉴 캔버스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사진출처) 컨버스 CONVERSE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재활용 소재 개발과 사용을 의무화하는 추세를 보이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는 환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다패션 브랜드 컨버스도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컬렉션을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사진출처) 컨버스 CONVERSE

 

사진출처) 컨버스 CONVERSE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려는 의도가 담긴 이번 컬렉션은 모스 그린오존 블루위트페일 퍼티제이드 스톤 등 자연에서 온 생생한 컬러를 선보였다.

 

사진출처) 컨버스 CONVERSE

스니커즈 이외에 티셔츠, 토트백, 베이스볼 캡 등 16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리뉴 컬렉션은 ‘LIFE’S TOO SHORT TO WASTE’라는 슬로건과 함께 재활용 소재의 장점을 알리고자 했다.

 

컨버스는 이번 컬렉션을 발판삼아 계속해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컬렉션을 출시할 것을 알렸다이번 8월에는 컨버스 리뉴 데님을 출시할 예정이다컨버스 리뉴 데님은 컨버스의 업사이클 텍스타일 기술을 보여주는 제품이다이어 2020년 봄에는 업사이클 텍스타일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된 새로운 소재와 컨셉의 '컨버스 리뉴 코튼'의 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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