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케팅협회 회장, 웅진코웨이 이해선 대표의 강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이해선 대표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곽정환홀에서 6시 45분부터 8시까지 1시간 15분 동안 한국 마케탕협회 회장이자 웅진코웨이의 이해선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의 주제는 ‘경영과 마케팅, 그리고 AI세상’이다.

“경영은 Management가 아닌 Bussiness이다.” 라는 말씀과 함께 본 강연을 시작하였다. 유사한 개념으로 보이며 혼동할 수 있을 만한 경영과 마케팅의 차이점을 설명해주었다. 경영은 단순한 관리가 아닌 시장 변화에 맞춰 눈을 뜨는 능력이다. 기업을 운영할 때 마주칠 수 있는 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고난이다. 이러한 고난을 겪으며 해결하면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리더십이다. 이에 경영자는 정당한 수익을 얻어서 많은 중간상과 정당하게 나누어 갖는다는 의식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시기에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기업가정신과 시대를 보는 눈’이다. 기업의 제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빠르고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사례로는 아마존의 DRS서비스가 있다. DRS 서비스는 소모품 재고 자동주문 서비스로 IoT를 기반으로 하여 리필이 필요할 때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우선 소비자가 DRS 서비스를 신청하면, 소모품의 수명이 10% 미만이 되었을 때 소비자에게 신호를 발송한다. 신호를 통해 아마존 DRS센터에서 확인 후 필터 배송 오더를 소비자에게 발송한다. 오더를 받은 소비자가 필터 배송을 수락하면 소비자에게 필터를 배송해주는 알고리즘이다.

On-Off 경제와 구독(Subscription)경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체가 중요해졌다. 아직은 오프라인이 대략 70%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온라인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두 분야의 통합적인 발전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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