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5.24 금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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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 초롱 축제, 그 빛을 따라서매년 11월, 서울 청계광장을 빛내주는 '서울 빛초롱 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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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번씩 가보았을 ‘서울 빛초롱 축제’. 매년 11월쯤이면 17일 동안 서울의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빛나는 등불들이 시민들의 밤을 밝혀준다. 1.2km에 해당하는 거리에서 매년 특정한 테마를 선정한 후 축제를 개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2009년 ‘한국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서울 등 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약 3만 5천개 이상의 등을 전시하며, 평균 150만 명이 방문한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 서울의 역사, 한강의 역사, 서울의 세계유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4년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을 테마로 개최된 서울 빛 초롱 축제에는 2013년 대비 25% 증가한 관람객이 방문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숫자인 314만 명이 방문을 하면서, 한국 방문율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률 증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역시 증폭시켰다.

특히나 2017년도에 개최한 ‘서울 빛 초롱 축제’는 2018년 시행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스켈레톤, 봅슬레이, 루지,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 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는 종목들을 등불로 띄워,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기존의 ‘서울 빛 초롱 축제’는 오로지 등불만을 전시해 사진을 찍는 것 이외에 축제를 즐길 방법이 없다는 것에 큰 아쉬움을 남기곤 했었다. 이에 서울시에서 새로운 기획으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망 등 띄우기’, ‘전통 좌등 만들기’, ‘달 모양 램프 만들기’ 등을 넣어, 시민들이 직접 등을 만들고 띄우는 프로그램을 넣으면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등불을 통한 즐거움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역사까지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는 ‘서울 빛 초롱 축제’. 작년의 테마였던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를 이어 올해에는 어떤 테마로 아름다운 빛을 자아내며 청계광장의 밤을 빛낼지 기대해본다. 

원정현 기자  wonjeonghyeon3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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