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6.19 수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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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기다리지? 집에서 먼저 만나는 'AR쇼룸'서비스KT가 선보인 ‘AR쇼룸’서비스

KT가 홈쇼핑 방송에 AR기술(증강현실)을 도입해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AR 쇼룸’ 서비스를 출시했다.

KT가 선보인 'AR쇼룸'서비스 / 출처- KT

AR(AR·Augmented Reality)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이를 활용한' AR 쇼륨' 서비스를 KT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AR 쇼룸은 홈쇼핑 채널에서 생방송 중인 상품을 3D로 구현하고, TV와 스마트 폰을 연결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 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AR쇼룸 서비스는 KT쇼핑 모바일 앱에 위치한 AR쇼룸(체험)' 버튼을 선택한 후, TV화면의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AR쇼룸 앱이 자동으로 연결되며, AR쇼룸 앱으로 화면에 노출된 상품 모양의 AR카드를 스캔하면, 판매하는 상품을 가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KT가 선보인 AR쇼룸 서비스는 스마트 폰 화면에 나타난 가구나 가전 등의 3D 상품을 원하는 위치에 가상으로 배치해 보거나 360도 돌려가며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겪을 불편함을 없앴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편리하게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앱 내부에 있는 ‘미러링 모드’를 활용하면 카메라로 비춘 자신의 모습을 TV 화면으로 전송하여 의류나, 신발, 액세서리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까지 제공하여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AR쇼룸‘ 서비스가 결국은 이전에 선보였던 아바타나 3D 모델의 가상 피팅과 동일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전의 서비스와 다른 점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KT는 AR쇼룸은 기존에 출시했던 이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옵션을 지니고 있어 고객들의 취향이 중요한 제품뿐만이 아니라 스마트 폰 화면을 통해 옷 소재까지 나타낼 수 있기에 아바타에 입혀볼 수 있었던 지난 서비스에 비해 더욱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부피가 큰 가전제품, 가구의 경우도 ‘AR 쇼룸’을 통해 먼저 집에 놓아보면서 실내 인테리어의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어 그 동안 제품이 집과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하던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중인 화면 1/3 영역에 스마트 폰과 동일한 화면을 띄우면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없앴다.

그러나 ‘AR쇼룸’서비스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에 한해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홈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연령층이 다양한 만큼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존재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오프라인 구매보다 홈쇼핑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위해 출시된 'AR 쇼룸‘, 그 동안 AR을 체험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쇼핑의 매출도 올릴 수 있는 홈쇼핑의 새로운 기술로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인 만큼, 한계점을 없애기 위한 KT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원정현 기자  wonjeonghyeon3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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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홈쇼핑#증강현실#AR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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