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오뚜기(대표 이강훈)이 야심차게 내놓은 진짬뽕이 출시 한달 만에 4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면발은 3mm로 일반 라면보다 두껍게 출시하여,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실제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짬뽕과 유사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해물과 치킨, 사골과 육수를 조화하여 맑고 진한 육수를 냈다. 

 

 오뚜기는 기존 진라면, 진짜장과 함께 '진짜진짜 맛있는~ 오뚜기 '진진진'이벤트'를 지난 11월에 진행했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오뚜기의 '진' 제품과 함께 먹방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모션과 함께 소비자들은 오뚜기의 진짬뽕뿐만 아니라 '진'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집의 대표 메뉴인 짬뽕의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시식행사는 몰론,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뚜기에서 진짬뽕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어떠한 창의적인 전략이 펼치질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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