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성과를 내는 레인메이커가 돼야 한다.

 (소비자평가=김우영기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케터의 생각법'이라는 도서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케팅 관련 서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출처: 네이버 프로필

  ​​​​​ 이 책의 저자는 마케팅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브랜다임앤파트너즈의 황부영 대표이다. 황 대표는 고려대학교 심리학 학사, 고려대학원 언론대학 광고 석사를 가지고 있다. 이후 제일기획 마케팅 담당을 시작으로 마케터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제일기획 내 마케팅연구소에서 브랜드컨설팅을 담당한 것을 계기로 브랜딩에 관한 일을 해왔으며 현재는 다양한 기업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하는 브랜다임앤파트너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마케팅과 브랜딩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3권의 책을 통해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에 대한 철학을 밝히고 길을 제시했다. 특히 '자신만의 내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한 후 소비자가 특정 방식으로 그것을 알아채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은 황부영 대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였다.

  브랜드 컨설팅 회사이기에 정말 많은 브랜드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참여했다고 한다. 패스트 캠퍼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KT&G의 'TIME'이라는 담배 브랜딩 컨설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브랜드 개발, 제품 출시 부터 출시 후 판매전략, 광고, 성과 측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TIME의 경우 2015년에 출시해 지금까지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며 쭉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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